토요일인 9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다만 체감온도는 높게 유지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9일 새벽부터 전남 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라권과 경남권, 오후에는 경북권과 충청권 남부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오는 10일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대전, 충남 남부, 충북 남부 5~40㎜ △광주, 전남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북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30~80㎜(많은 곳 100㎜ 이상) △제주도 30~80㎜(산지 100㎜ 이상) 등이다.특히 9일 오후부터 10일 오후 사이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며 하천의..
